[유인피니티A] - 마사지를 넘어서 치료로 - REVIEW - 오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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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인피니티A] - 마사지를 넘어서 치료로 -
작성자 BY. 오씸코리아 (ip:)
  • 평점 5점  





필자는 마사지를 즐기는 사람이다.

경락마사지, 태국마사지, 카이로프랙틱 등의 경험이 있는 편인데... 집안에서도 좋은 마사지를 받으면서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하나의 버킷리스트였다.


그 버킷리스트를 하나를 올해 실행하였다. 구매 전에 수많은 리뷰를 보았고, 이미 다양한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체험하였었는데... 

최종 오씸 브랜드가 가장 신뢰감이 갔었고,  오씸 매장에서는 유디바인v2, 유디럭스 맥스, 유러브2, 유러브3, 유인피니티A를 체험해 보았다.

유인피니티A로는 2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체험 하고는 추가 고민 없이, 유인피티니A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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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


 1) 상체(어깨/등/목)  

 

 오씸 유인피니티A의 상체 마사지는 압권이라 할 정도로 짱짱하다. 

 물론, 워낙 강력해서 마사지 중에 통증이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타브랜드 안마의자에서 느꼈던 그런 통증과는 다르게 시원하게 통증이 있다. 

 마치, 강력한 손압을 가진 분이 뒤에서 목/어깨를 지긋이 눌러주는 듯 한 느낌이다. 

 그래서, 마사지를 단계를 1단으로만 놓고 아직도 사용 중인데.. 충분히 강력하고 시원한다.




 




 2) 하체(발/종아리) 

 

유인피니티A의 아쉬운 점은 하체 중 엉덩이/허벅지 마사지가 약한 편이다. 

가장 피로도가 많이 쌓이는 곳이 어깨/목 그리고 발/종아리 순으로 생각되는데...

피로도가 높은 곳을 회복시키는데 가장 중점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하체 중 발/종아리 마사지는 부드럽게 강력하다. 말이 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롤러가 묵직하고 진동이 자연스럽게 체감 되는데, 롤러가 부드럽게 푹푹 눌러주는 느낌이었다. 

체험을 해보면 "부드럽게 강력하다"라는 말이 느껴질 것 같다.

 





#. 심화 - 마사지를 넘어서 치료로 가는 길 -


필자가 유인피니티A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상체 마사지가 그냥 마사지가 아닌 것 같았다.

실례로 마사지 프로그램 중 "골프"를 선택하였는데... 상체와 하체를 반대로 잡아서 밀어주면서 척추와 골반 교정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추나요법/카이로프랙틱/태국마사지 등을 안마의자에 제대로 접목시킨 느낌이었다. 

필자는 평소 배드민턴 운동을 하고 있고, 모니터를 많이 보기에 거북목/오목가슴 등의 신체적 꾸부정함이 몸에 배여있다.

오씸 유인피니티A를 하고 나면 꾸부정 하였던.. 자세가 좀 더 교정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유인피니티A에서는 그냥 마사지를 받는 것 이상의 치료 교정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 디자인 - 하나의 작품으로 -


1) 심플 


 


현재 판매하는 국내 브랜드 대부분의 안마의자는 디자인이 과도하게 화려하다. 

아바타에 나오는 타고 다니는 기계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크고 기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인피니티A가 22년 출시하긴 하였지만.. 유인피니티가 국내에는 16년에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7~8년 전의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거실 인테리어와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필자는 현재 나와있는 오씸과 타브랜드의 안마의자 디자인을 다 살펴보아도.... 유인피니티A가 아직도 디자인이 최고로 잘 뽑았다고 판단된다. 


2) 트랜스폼

오씸 제품은 디자인 감각과 기능성을 함께 높여주는 효율적인 디자인이다.

발 마사지 부분이 접혀서 들어가면 평소 의자로 활용이 가능하고, 발 마사지 부분을  돌리면 리클라이너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리클라이너 전용보다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거실 공간에 안마의자로만 사용하지 않고 의자/리클라이너로도 활용이 가능한 기능적 역할을 한다.

또한, 손 마사지 부분은 마사지할 때 올려서 사용하고 평소에는 넣어두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도 있으며...
어깨 폭을 조절할 수 있도록 양어깨의 커버 부분이 3단계로 조종이 가능하다. 
이건 기능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서 양쪽 폭을 20도 정도 조종하여서 입맛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평소 의자로 용할 때는 헤드레스트를 사용하고, 마사지를 할 때는 헤드레스트를 넘길 수 있다.
마사지 볼을 좀 더 가깝게 접근하고 싶으면 등 받이 가죽을 넘기거나, 등받이 가죽 안의 쿠션을 제거하면 된다.
가죽 1겹과 쿠션 1겹이 있기에 총 3단계로 볼과의 직접적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 합리적 가격 - 거품이 덜 한 - 

1) 경쟁사 대비

현재, 유인피니티A의 소비자가격은 500만원 때이고, 행사/이벤트에 따라  좀 더 저렴히 구매가 가능하다. 

경쟁사의 상급은 국내 정품 제품은 9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직구로는 500만원 때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현재 유드림이 나와서 유인피니티A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상급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 해외 가격 대비

 


 필자는 안마의자가 거품이 많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타사 브랜드를 다 접하지 않았지만... 들어간 제품의 부품/완성도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다.

 다행히, 오씸은 불필요한 광고/홍보비를 줄이고 안마의자를 해외 가격 대비 비싸지 않게 정품 판매를 하는 것 같다.

 실제 구매 금액을 감안하면.. 오씸 제품라인은 대부분 해외구매가격 대비 10%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이는 22년 12월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향후에는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품 자체의 완성도와 품질에 비해서 거품이 덜하다고 판단이 된다. 

앞으로도 타브랜드가 하는 너무 광고/홍보비에 열 올리기 보다는.... 

안마의자 순수 기능이 최고임을 고객 스스로가 알게 하고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고급 진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갔으면 한다. 




#. 라인별 차별화

1) 유러브2와 유인피니티A

유인피니티 A는 유러브 시리즈 보다 좀 더 롤러 볼이 묵직한 것 같다. 

그래서 묵직한 마사지를 좋아하는 분은 유인피니티A가 맞는 것 같고, 

좀 덜 묵직하고 등 쪽의 온풍 기능까지 함께 즐기고 싶으면 유러브2가 좋은 선택지이다. (유인피니티A는 등온풍 없음)

필자는 체험 중 마사지 중 상체에 보통 열이 나는 걸 느꼈기에 등온풍은 없어도 된다고 판단함.

유러브2에서 AI 기능 탑재한 것을 원한다면... 유러브3로 가면 될듯하다.

 


2) 유인피니티와 유인피니티A

 



유인피니티와 유인피니티A는 하드웨어와 기구설계는 동일하다고 한다.

유인피니티가 900만원 수준이었는데 (끝물에는 600~700만), 여기서 모바일폰과 블루투스 연결 기능과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다운 기능이 제외되고 

유인피티니티A가 500만원 때에 한국 스페셜 버전으로 22년에 출시한 것이다.

필자는 기본 탑재된 마사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기본 리모컨으로도 핸들링 하는데 편리도에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유인피티니A를 선택하였다. 

유인피니티의 고급 마사지 기능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한다. 

 


3) 꿈의 유드림

 



필자는 유드림 제품을 체험하지 않았다. 매장에 전시가 되어있었지만, 

이걸 체험하면.. 유러브, 유인피니티A 모두 다 아쉽게 느껴질 것 같아서 체험하지 않았다.

유인피니티가 단종이 되면서, 최상급 유드림이 나온 것 같다. 

아마도, 필자 생각에는 유인피니티의 기구 설계를 바탕으로 좀 더 진화하고, 

AI 기능, 모바일 연결 활용, 기타 기능을 더 진화/발전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 리모컨의 아쉬운 UI -

좀 더 예쁘고 감성적으로 UI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수년 전 UI이기에 지금 보기에는 세련미가 떨어진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상관없다.

그래도, 안마의자 사이드에 위치 조절 버튼이 물리적으로 달려 있어서 편리성은 괜찮은 편이다.

 
 

- 리모컨의 터치감 -

리모컨이 유인피니티가 출시 당시에는 괜찮은 터치감이었을 수도 있겠는데..

현재 최첨단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는 리모컨의 터치감이 상대적으로 좀 아쉽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답답한 터치감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 롤러 온열 기능 -

경쟁사 제품 상급 중에 롤러 자체에 온열 기능이 있는데, 이것도 좀 느껴보고 싶은 기능이다. 

아마도... 오씸 개발진이 "롤러 온열"이 아니라 "온풍" 기능을 고수하는 배경이 있을 것 같긴 하기에 브랜드의 지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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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블로그 리뷰 링크 (사진하고 글내용을 바로 매칭해서 볼 수 있음)


*



*블ㄹ


https://blog.naver.com/dongkun58/22296752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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